안하다 않하다 올바른 맞춤법

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단어 중에 '안 하다'와 '않하다'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표현중에 하나입니다.

이번 기회에 정확한 표현를 익혀서 실수하지 않게 정확히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안 하다 않하다 맞는 표현은?

 

'안 하다'와 '않하다'에서 맞춤법에 맞는 문법은?

안 하다 ㅇ

않하다  x

 

안 하다가 맞는 문장입니다.

왜 그런지 확인해 보겠습니다.

 

✅ 안 하다 (ㅇ)

'안 하다'가 맞는 문장인 이유는 '안'은 '아니'의 줄임말이기 때문입니다.

즉!

✔️ '안'를 '아니'로 읽어서 확인해 보면 정확합니다.

안 할 거니? ▶ 아니할 거니? (ㅇ)

안 갈 거야 ▶ 아니 갈 거야 (ㅇ)

 

이렇게 '아니'로 바꿨을 때 문장이 자연스러운지 확인해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.

 

[ 맞는 문장들 ]

⭕ 안 돼!

⭕ 빨리 안 하고 뭐 하니

⭕ 이번 겨울은 별로 안 추운 거 같아

⭕ 일을 아직도 안 했니?

⭕ 나 이거 안 할 거야

 

 

✅ 않하다 ( x )

그럼 '않'을 사용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?

'않'은 '아니하다'의 줄임말입니다.

 

▶ '안'은 '아니'의 줄임말

▶ '않'은 '아니하다'의 줄임

 

'않' 사용법

⭕ 않다

⭕ 하지 않다

🚫 않돼

🚫 않 그래

 

예문을 확인해 보겠습니다.

 

어렵지 않다

일하지 않고 어디 가?

☞    '않'을 '아니하다'로 바꾸어서 넣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.

 

⭕ 어렵지 않다  ▶ 어렵지 아니하다 

⭕ 일하지 않고 어디 가?   ▶ 일을 아니하고 어디 가?

☞   '않'을 '아니하다'로 바꾸었을 때 문장이 자연스럽습니다. 

 

 

안 하다 vs 않하다 구별하는 꿀팁 1

 

헷갈리는 부분을 잠깐 가려서 구별합니다.

저는 이 물건을 안 훔쳤어요

저는 이 물건을 □  훔쳤어요.

✔️ '안'을 가리고 읽었을 때 문장이 성립합니다.

☞ 이럴 경우 '안'을 쓰는 것이 옳습니다.

 

저는 이 물건을 훔치지 않았습니다.

저는 이 물건을 훔치지  □았습니다.

✔️ '않'을 가리고 읽었을 때 문장이 성립하지 않습니다.

☞ 이럴 경우에는 '않'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.

 

 

안 하다 vs 않하다 구별하는 꿀팁 2

 

또 다른 방법으로 구별하는 알려드립니다.

'안'과 '않' 바로 앞에 있는 단어가 '~지' '~지는' 형식으로 끝나면 '않'을 쓰면 됩니다.

 

⭕ 그렇지는 않다

⭕ 하지 않았다

⭕ 변하지 않았다

 

됩니다 됍니다 올바른 표현법도 궁금하시다면?

 

됩니다 됍니다 올바른 표현 맞춤법

됩니다 됍니다 올바른 표현 맞춤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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